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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스쳐가는 것들

또 눈이 쏟아져 내린다.

불과 며칠 전만 해도 온 세상을 덮을 기세로 쏟아져 내렸는데, 사람들의 발자국으로 인해 그동안 쌓인 눈의 두께가 얇게 다져지고 나니 그를 비웃기라도 하듯 다시금 쏟아져 내린다.

 

당분간 자전거를 타는건 어렵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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